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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후기를 들려줘

[사랑을 말하는 스튜디오] 100일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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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100일촬영날이 다가왔다.
백일촬영이라 하지만 날짜는 130일 정도 지나서 한거 같다. 이유는 목을 어느정도 가누고 뒤집어 있을 수 있어야 사진이 잘나오기 때문???
그런 이유인거 같다.
몇일전 부터 시우 볼이 발갛게 올라와있었다.
낮잠잘때 가끔 내 가슴위에서 자면 같이 소파에 누워 자는데 그때 나랑 부대끼다보니 얼굴이 발갛에 올라 부르튼다.
생각 보다 빨리 가라 앉질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수하고 수딩젤을 발랏으나 사진에 불그스럼한 것이 보인다.
수정해준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좀도 깨끗한 피부로 찍었으면 했는 마음인데

애착인형(?)과 함께

인형이 이렇게 클줄이야 !!
임신했을때 이상하게 손으로 무언가를 계속 만들고 싶었다. 양말목으로 가방도 만들고 프랑스자수로 자수도 놓고 등등 생각이 안나네
무튼 그러다 애착인형도 만들자 싶어 유기농으로 된 티라노를 만들었다.
내가 티라노 광팬이다. ㅎㅎ
사진찍을때 들고와도 된다해서 가져왔는데 시우만하네 ㅎㅎ
근데ㅜ애착인형은 아니다 엄마의 바람일뿐

힌복입고 백일사진

태어난지 백일날 집에선 평상복입고 사진을 찍어주었다.
컨셉에서 한복 선택가능하다 하여 찍었다.
피부가 하얘서 그런가 분홍이가 잘어울린다.

가족사진

이번에도 설마했는데 역시나 가족사진을 찍어주신다. 나름 머리 고데기 했다했는데 ㅜ 이상하게 부스스 해져있네
후다닥 애기 컨디션에 맞게 잘찍어주시고 케어해주셔서 항상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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