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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후기를 들려줘

[사랑을 말하는 스튜디오] 200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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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200일을 넘기고 !! 

매번 사진찍는 날이 다가오면 왠지모르게 두근두근 ! ! 

나름 시우가 허리 가눈다 생각해서 자신있게 사진을 찍었으나 생각보다 가누질 못하였다.

그점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랄까 

 

사진찍기전 스튜디오에서는 시우가 낯을 가리지 않냐고 조심히 물어보셨다.

아무래도 낯을 가리는 아이 케어가 많이 힘들겠다 싶다.

엄마아빠 옆에 붙어있을려하지 모르는 얼굴 있는 곳에서 활발히 움직여줄까?

처음엔 표정이 좀 굳는 느낌이여서 바짝 옆에 앉아 재롱을 부려주었다.

요리죠리 ㅎㅎ 동영상찍어놓은거 보니 정신 없게 난리쳐놓은거 밖에 없어서 시우가 많이 어짢았을듯 싶다.

그러나 스튜디오분들이 누구냐 ㅎㅎ 아무래도 애기들 많이 케어하신 분들 딱딱 맞게 케어해주셨다.

집에선 폰으로 노래틀어주고 폰을 손에 안 닿는 곳에 두는데 시우 케어하시면서 아기라디오를 입에 물고 집중하게 해주셨다. 

역시 베테랑 ! 

 

이날 처음 알았던 것은 시우는 웃으면서 뒤로 넘어가는 스타일이라는것이다.

바닥이 폭신해서 그런걸까 웃으면서 그냥 뒤로 훌러덩 넘어가버리네 

옷도 너무 많아 고르다보니 담백한 색이 좋을 듯하여 고른 옷 그리고 모자가 너무 귀엽다.

회색멜방을 안입으면 목도리 도마뱀 옷이다. 미키마우스 모자인뎀 모자가 너무 커서 벌렁벌렁거리는 느낌

딱 맞아야 이쁠텐데 싶어 모자가 너무 크다 그러니 바로 그럴줄 알고 다른 미키모자를 대기하고 계셨다.

와우 ㅎ 어쩜 이리 찰떡같이 행동해주실지 매범 감탄한다.

 

못난이컨셉이 있는줄 몰랐다. 

원래는 별생각도 없었고 사촌언니가 애기사진을 못난이로 찍어놓은것을 보았었는데 컨셉이 너무 귀여워서 선택 ! 

우는 컷이 너무나 귀엽다. 그저 내눈엔 귀엽다.

 

스튜디오가 이전을 하였다. 

산부인과문화센터와 같이 자리를 잡았다. 

더더욱 커지고 깔끔함 자연빛으로 따뜻한 느낌이 드는 그런 공간이었다.

사진찍는 곳도 더더욱 다양해져 있었다.

나름 가족사진 찍을려고 파스텔톤으로 입고갔는데 분위기와 잘 맞았던거 같다.

300일 사진엔 빡세게 꾸미고 오라는 소리를 듣고 다...이..어..트...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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