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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먹을 간식 계란물토스트 오늘은 간단 간단한 간식 포스팅을 하려구해요 ~ 주중 내내 먹지 않고 식탁에 남겨져 있는 식빵을 발견했지욤 우리 시우 빵 참좋아하는데요 첫 물만 좋아하지 계속 주는건 안좋해요 머랄까 입이 짧은거일까요? 저 나름의 식단을 하려 밀가루는 최대한 안먹일려 노력하고 있는데욤 지난번 포스팅때 만들었던 모닝빵을 시우가 열심히 먹었었거든요 내용물보단 빵만 먹더라구요 그 생각에 식빵을 사왔는데 처음엔 잘먹더니 두번 세번째엔 안먹어요 ㅠ.ㅠ 입이 짧은 아이인가봐요 남은 식빵을 빨리 안먹으면 곰팡이 필거 같아 생각해보다 냉장고에 계란도 많이 남았겠다 싶어 오늘은 계란물 토스트를 하고자 합니다!! 저 어렸을때 엄마가 해주신 토스트는 계란물에 식빵을 넣고 후라이팬에 옮길 때 계란물이 뚝뚝 흐를 정도로 푹 담근 토스트였어요. .. 더보기
모닝사라다빵 집에서 만들어 냠냠 먹기 요즘 .. 나름 식단 조절 한다고 신경 써서 먹어서 그런걸까요 평일엔 그나마 참아지는 먹성이 주말엔 터지네요 주말 이틀은 치티데이 해도 될까요? 정말 저는 먹는게 좋은 사람인가봐요 사먹질 못하면 만들어서라고 먹을려는 이 정신이 저는 참 대단하다 여겨집니다. 오늘은 눈을 뜨자마자 빽다방에서 먹었던 사라다가 생각하는 아침이었습니다. 명란사라다도 참 맛났지요 집근처엔 빽다방이 없어요 그럼 어째요 언능 모닝빵 사와서 사라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와 레시피 확인부탁드려요 ~ 재료 당근 1/3개 양파 1/2개 버터 10g 베이컨 4줄 감자 2개 마요네즈 2큰술 사과 1/2개 모닝빵 4개 레시피 1. 먼저 재료들을 다듬어 줍니다. 감자는 깨끗이 씻어서 가로 세로 칼집을 내줍니다. 당근은 입자가 적당히 씹히게 썰어주.. 더보기
영하 7도엔 뜨끈 따끈 따뜻 얼큰한 짬뽕?! 오늘 오전 포항의 기온은 영하7도였어요 오늘은 운동가지 않는 날이라 동네한바퀴를 돌려했는데 무진장 추운 날씨네요 몇일전 산책하려다 안한 날씨보다 오늘이 더 추워요!!! 그래도 운동을 해야즁 열심히 동네2바퀴 돌고 왔답니다. 얼굴도 얼고 귀도 얼고 어디 뜨끈한거 없나 냉장고를 뒤져보았네요 전에 코스트코에서 냉동 짬뽕사와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짭짜롬과 매운것이 제 입에 딱 맞고 조리도 엄청 쉬웠어요 그냥 넣고 끓이면 되더라구요 요녀석을 찾는데 안보이네요.. 제가 다 먹었나봐요 어허허허허허 짬뽕이 먹고 싶어 짬뽕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냉장고를 뒤져보니 딱 하나 남은 칼국수가 나타났어요!! 짬뽕을 먹으라는 계시입니다!! 생각보다 쉬워요 집에서 후루르딱딱 해볼까요?! 사진에 글쓰는게 5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당.. 더보기
정월 대보름날 맛난 오곡밥 지어 드시고 달빛처럼 포근하고 환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 내일은 정월대보름이네요 ! 크리스마스라던지 할로윈 발렌타인 이런 기념일 챙기면서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을 그냥 보낼순 없죠! 오곡밥과 부럼 준비하셨을까요? 저는 급히 오늘 준비를 하였답니다. 저희 친정엄마는 장서방 아침안먹고 가니 미리 오늘과 내일 저녁에 해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운동 다녀오는 길에 마트들을 휩쓸고 왔습니다! 오곡밥과 부럼을 어디에서 사야하나 엄청 고민을 했어요 초록마을 전단을 보니 오곡밥을 팔더라구요 밥까진 필요없는데 말이죵 근처 마트에 가니 잡곡 4종을 묶어 팔길래 구매하였습니다. 아후 근데 말이죠 수입이라고 떡하니 적혀있어서 이걸 사야되 말아야되 초록마을 가서 오곡밥을 사 말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반복하다 구매했어요 저의 실수였죠!! 마트에서 다 산줄 알았더.. 더보기
우리 가족 간식으로 바나나우유어떠세요? (NO설탕) 바나나우유라고 하면 저는 고등학생때가 생각이 나요 학교근처 골목길에 조그마한 매점에서 아주머니가 과일음료수들을 팔았거든요 다른 친구들은 딸기, 수박이런거 먹을때 저는 오직 바나나 우유만먹었어요 바나나와 우유, 설탕, 얼음을 넣고 갈아주셨는데 넣어주는 통에 넘치면 종이컵에 다 받아서 주시곤 하셨어요 천원에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여름에 그 음료가 참 맛낫었답니다. 어떤날은 좀 떫은날도 있었지만 매번 맛났었어요 어릴때 먹은 기억이 있어서 그런가 바나나우유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간식이랍니다. 시판에 있는 빙그레 바나나우유도 좋아하지만 집에서 갈았을때 부드러운 거품이 올라오는걸 좋아해요 바나나우유 레시피 바나나 1개 우유 200ml 믹서기 준비물은 아주 간단하죠?! 바나나, 우유, 믹서기만 있으면 된답니다! 바나.. 더보기
뼈가 튼튼 ! 반찬으로 딱 좋은 견과류 멸치 볶음 저는 매일 매일이 고민입니다. 우리 입맛 까다로운 시우 도데체 무엇을 해줘야 잘 먹을까?! 그렇게 생각하다 냉동실을 뒤지다 보니 멸치를 발견했죠! 앗 이 멸치는.. 어머님이 시우 멸치 잘먹는다고 사주셨는데 이거 받고 난뒤부터 시우가 멸치를 안먹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곤 잊어먹었네요 그전에 다른 멸치 있던거 해줬을땐 잘 안먹었어요 ㅠ,ㅠ 오랜만에 다시 멸치 볶음 하는데 우리 시우 잘 먹어줬으면 정말 좋겠네요 멸치볶음 어영차 만들어 봅시다! 멸치볶은 레시피 멸치 2주먹 가등 견과류 2봉지 설탕 1작은술 마요네즈 1/2작은술 허허허허허허 레시피에 설탕과 마요네즈.. 사진에 설탕 보셨나요 스테비아 설탕 .. 요것이 몸에 좋다길래 한번 사보았는데 단맛나는건 일반설탕이랑 같아요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드셔보셨나요? 저는 .. 더보기
날이 춥고 몸이 으슬으슬 춥하면 황태국 어떠세요? 날이 제법 추워요 일주일에 2번 운동 가는데 그렇게 먼거리가 아니여서 걸어가거든요 와우 볼과 귀가 어찌나 시린지 겨울이 온게 실감이 나네요 포항은.. 눈이 안와요 전국구 구름이 덮인 사진에 보면 포항만 구름이 안껴있답니다. 포항은 눈도 잘안오고 별로 안추운 곳이구나 했는데 눈만 안올뿐 춥기는 똑같이 춥네요 추위 잘타는 저는 밑지방이여서 정말 좋아요 ~ 날도 춥죵 저희 가족 모두 감기여서 비실비실 대졍 맛난거 먹여야 겠다 싶어 !!! 냉장고를 뒤졌습니다. 장봐뒀던 황태채와 야채들을 주섬주섬 꺼냈네요 제 나름대로 만든 황태국 포스팅 시작 할게요 ~ 황태국 재료 황태포 2주먹 콩나물 400g 두부 2/3모 무우 1/4개 파 반개 새우젓 4큰술 멸치액젓 1큰술 오늘을 위해 황태채를 사온것일까요? 안그래도 다 먹.. 더보기
설날엔 뭐다 ?! 한 살 더 먹는 떡국을 먹는 날이죠 ! 어렸을 땐 떡국을 먹으면 한살이 먹는다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웬일? 맨날 떡국을 먹으면 계속 나이를 먹는걸까요?! 순진했던 어린시절이네요 어릴땐 사촌오빠가 떡국 먹으면 나이 먹는다고 놀렸는데 그 오빠가 자식이 셋에 벌써 대학을 보내고 있으시네요 ~ 잠시 어릴적 추억에 사로잡혔습니다. 저는 떡국을 참 좋아합니다. 떡이라면 다 좋아하는거 같아요 떡순이입니다 떡순이 그래서 저희 집은 매년 1월 초에 가래떡을 뽑아요 ~ 올해도 엄청 뽑고 굳혀서 가래떡을 다 썰었는데 그 사진을 제가 못찍었네요 저와 시우는 할머니 할아버지 옆에 앉아 구경하며 끄트머리 나오는 가래떡 무진장 주워먹고 왔습니다. 그때 받아온 가래떡으로 오늘 떡국을 해볼려고 합니다. 오늘 제 레시피보시고 설날 가족들과 함께 떡국을 해먹어 보지 않을실련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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